-- 중앙사진관, 유민상님의 시간 속 기록--
이 친구는 2009년, 아주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저희 중앙사진관을 찾아 증명사진을 무려 8번이나 촬영해왔습니다.
어제도 사진을 찾으러 오셔서는,
지난 사진들을 스크랩해가시며 "
역시 중앙사진관은 다르다"고 기분 좋은 칭찬을 남기고 가셨어요.
지금은 대전에 살고 있지만,
사랑하는 아내의 증명사진을 찍기 위해 일부러 다시 중앙사진관을 찾아주셨습니다.
그리고는 "아내 사진도 너무너무 잘 나왔다"며
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셨답니다.
사진관을 운영하며 이런 순간들이 가장 큰 보람이 됩니다.
한 사람의 삶의 흐름 속에서 저희가 그 흔적을 함께 담아드릴 수 있음에 감사한 하루였습니다.
"사진으로 이어진 인연, 사랑으로 완성된 이야기"
맨 오른쪽 아래 사진,
2009년… 아직 앳된 얼굴이었던 소년이 처음 중앙사진관의 문을 열었습니다.
그 후로 2~3년에 한 번씩, 중요한 순간마다 빠짐없이 이곳을 찾아주셨습니다.
학생 시절, 군 입대, 졸업, 취업…
그의 삶의 이정표마다 중앙사진관의 사진이 함께했습니다.
그리고 어느 날,
그가 다시 나타났습니다.
이번엔 혼자가 아닌,
인생의 반려자가 된 아내와 함께.
아내분의 증명사진을 위해 대전에서 일부러 찾아와주신 두 분.
사진을 찍는 동안, 두 사람의 따뜻한 눈빛과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한 미소 속에서
‘시간의 깊이’와 ‘사랑의 넓이’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.
“아내 사진도 너무 잘 나왔어요.”
그 한마디에 담긴 믿음과 감사가
사진관을 운영하는 저희에겐 큰 선물이 됩니다.
사진은 기록입니다.
그리고 때론,
그 기록은 한 사람의 삶을, 한 커플의 사랑을
고스란히 담아내는 기적이 되기도 합니다.
두 분의 앞날이
지금처럼 따뜻하고 환하게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.
중앙사진관에서, 시간과 사랑을 함께 찍다.
🌸 사랑의 얼굴, 따뜻한 미소
남편분이 어릴 적부터 8번이나 중앙사진관을 찾아주셨던 인연처럼,
이번에는 사랑하는 아내분의 증명사진을 위해 다시 먼 걸음을 해주셨습니다.
그리고 그 마음을 닮은 듯, 아내분의 사진에는 따스함과 부드러움이 가득 담겼습니다.
미소는 밝고, 눈빛은 깊으며
그 안에는 사랑받고 또 사랑하는 사람의 온기가 전해집니다.
"사진이 너무 잘 나왔다"며
두 분 모두 환하게 웃던 모습이
사진을 찍는 저희에게도 기쁨이 되었습니다.
두 분의 삶에 언제나 오늘처럼 환한 빛이 머물기를 바랍니다.
예산 중앙사진관에서, 사랑을 담아............
예산 중앙스튜디오
미국 사진명장 Master Photographer 박응태
[PPA] Professional Photographer of Americ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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